몽몽이의 맥시멈라이프

안녕하세욧 몽몽이입니다

저는 이번 이탈리아여행은 가족과하는 자유여행이기 때문에 가이드도 없이 설명들을사람조차없어 제가 더 철저히 조사했습니다.

그중 우리의 코스에 끼여있던 폼페이는 특히나 가이드가없으면 뭐가뭔지하나도몰라서 허탕만 친다고 하더라구요

오늘 그래서 폼페이에대한 설명과 함께 가서 들을수있는 한국어오디오가이드까지 첨부하려합니다.

폼페이?

      베수비오화산은 지난 백년간 유럽에서 폭팔한 유일한 화산입니다.

무엇보단 베수비오화산이 위험한 이유는 주변 풍광과 기후가 좋아 도시가 발달한 인구밀집지역이라 그렇죠

그래서 베수비오화산이 폭발하면 위험지대에 드는 인구는 약70만명.

정부는 현재 베수비오화산의 움직임관측에 더 많은예산을 쏟아붓고 있으며 이주하는 주민에게는 현금으로 보상해준다고합니다.

 기원전 79년 베수비오는 풍족한 생활을 누리고 있는 폼페를 한순간 덮어버렸습니다.

폼페이 유적은 18세기 초 한농부가 밭에서 청동과 대리석 파편을 발견하면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도 폼페이는 여전히 발굴중에 이루어져있으며 약70퍼센트가 발굴되었다고 보면됩니다.

폼페이입장표사기

Tip.폼페이매표소화장실은 무료이기때문에 폼페이들어가기전 이용하고가세요

https://youtu.be/MxUCqiFj5p0

우선 레오나르도 다빈치 디 피우미치노 국제공항은 로마의 국제공항으로 국제선은 물론 저가 항공사를 포함하여 약 100여개의 항공사가 이용하고있습니다.

터미널은 T1,T2,T3,T5가 있으며 T5터미널만 따로 떨어져 무료셔틀로 이용가능합니다.

터미널5는 주로 미국항공사가 이용합니다.

로마국제공항에서 로마시내까지는32km떨어져있습니다.

1.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 (Leonardo Express)

평균32분정도 소요되며 15분간격으로 운행합니다.

편도14유로이며 유레일패스1등석 소지자는 무료입니다.

티켓은 트랜이탈리아 홈페이지에서 미리예매하시고 가실수있거나 공항역의 매표소나 타바키 또는 자동발매기에서 구매할수있습니다.

2.공항버스

최대1시간30분까지 소요되며 30분간격으로 운행합니다.

요금은 편도는7유로,왕복은11유로입니다.

티켓은 공항매표소나 버스에 탈때 직접 구입가능합니다.

운영시간표확인하기-> www.terravision.enu

                             www.sitbusshuttle.it

                             www.tambus.it

                             각각의 버스회사 홈페이지입니다.

3.택시타기

약 최대1시간정도 소요되며 48유로가 공식요금이지만

조금의 오차는 있을수있습니다.

이탈리아는 국민의 90프로정도가 가톨릭교도인 나라여서 많은 축제들이 카톨릭축일과 연결되어있습니다.

오늘은 그 축제의 종류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1.베네치아 카니발 Carnevale di Venezia

베네치아의 카니발 축제는세계10대 축제 중 하나로  12세기 중반 베네치아 공화국이 아퀼레이아 대주교와의 영토분쟁에서 승리한것을 기리기 위해 산마르코광장에 모여 축제를 즐긴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카니발축제는 부활절을 기준으로 40일전에 시작해 매년 축제의 기간이 바뀝니다.

보통 매년2월중순부터 3월 초 약2주간 참회의 화요일이라고 불리우는 사순절 전날에 끝납니다

www.carnevale.venezia.it

(자세한일정확인)

2.베로나 오페라 페스티벌 Verona Opera Festival

매년 여름 베로나의 상징인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세계적인 페스티벌은 1913년 8월10일, 주세페베르디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고대 로마 유적인 아레나에서 베르디의 오파라 <아이다>를 공연했던 특별행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축제기간동안에 원형경기장은 세계에서 가장큰 야외 오페라 극장이 됩니다.

오페라를 즐기는 많은 해외팬들이 옵니다.

축제공연으로는 <아이다>,<라 트라비아타>,<일트로바토레>,<나부코>등 비제와 푸티니 작품이있습니다.

축제기간은 매년 6월의 마지막 금요일에 시작하여 8월의 마지막일요일에 끝납니다

www.arena.it/en

(자세한일정확인및 사전예약)

3.푸치니 페스티벌  Festival Puccini

1930년 푸치니의 친구와 그 제자들이 그가 살던집 근처에 이동식 무대를 설치하고 오페라

<라 보엠>을 공연한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주요 행사로 《나비부인》, 《토스카》, 《라보엠》, 《투란도트》, 《마농레스코》 등 푸치니의 작품이 매일 야외극장에서 공연됩니다.

축제기간은 매년7월과 8월의 여름밤 루카 근교의 작은 마을 토레 델 라고 푸치니에서 합니다.

토레 델 라고는 푸치니의 고향인 루카와 피사에서 18㎞, 비아레조에서 5㎞ 정도 떨어져 있는 작은 마을입니다.

www.puccinifestival.it/en

(자세한 일정및 티켓구입)

4.팔리오 디 시에나 (Palio di Siena)

축제기간은 매년7월일과 8월16일.시에나의 캄포광장에서 열리는 말 경주대회로 이탈리아에서 가장유명한 전통축제중 하나 입니다.

5.베르디 페스티벌 Festival Verdi

매년10월 파르마와 옆마을 부세토에서 베르디를 기리는 음악 페스티벌이 열리는데 여러가지 다양하고 촉넓은 공연이 구성되어있습니다.

teatroegioparma.it

(자세한 정보)

이탈리아에는 크게 두종류의 기차가 있어요

사실 이탈로?트랜이탈리아?뭐로예약해야하지 고민하실 필요가 없는게 가격이 비슷비슷해서 비교해보고 더 싼걸로 하면되요

그래서 오늘은 Trenit이라는 이탈리아 모든 기차표들을 볼수있는 앱을 소개하고 트랜이탈리아와 이탈로 두개다 탄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저는 밀라노에서 베니스까지 갔고

같은날 다시 베니스에서 밀라노로 돌아왔습니다

밀라노->베니스(이탈로)

베니스->밀라노(트랜이탈리아)

를 이용했습니다.

Trenit앱을이용한 이탈리아기차예매

 trenit 라는 앱은 이탈리아의 기차시간표와 가격을 찾는데 가장유용한 앱입니다.

트랜이탈리아와 이탈로 두 기차의 시간표가 모두 한번에 나와서 두사이트에 들어가서 일일히 비교할 필요가 없어요

이렇게 출발지와 도착지 그리고 인원수와 시간을 입력하면 가격과 시간이 나와요

그리고 바로들어가서 이름과 이메일등록하고 결제하면끝!

메일이 날라오고 그 메일안에 바코드가 있어요

따로 출력할 필요없이 바코드를 보여드리면 되요

이렇게 바로 메일로 온 열차표는 따로 펀칭할 필요가 없어요

이탈로/이딸로(Italo)탑승후기

트랜이탈리아(Trenitalia) 탑승후기

 Taal Lake를 지나기 위해 배 타기

타알화산으로 가기위해서는 이렇게 이쁜 선착장?에서 보트를 기다려야합니다

 보트의 총인원은 16명이 탈수잇지만 저희는 7명정도만 타고갔어요!

이곳을 기다리는동안 주변어느곳을 둘러보고 어느곳울 사진을 찍어도 사진스팟이되고 영화같은 분위기라 보트를 기다리는데 지루하지가않아요!

 저는 한 10분기다리니 보트가 왔구요

이렇게 사람들이 내리자마자 바로 보트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보트를 탈때 꼭 구명조끼는 필수 착용이였으며(구비되어있습니다)

 가끔 호수물이 튀더라구요 쎄게 달려서인지
바닷물이아니라 끈적하진않았지만 아무래도 물이 그리 깨끗하지않아 조금 찝찝

제가 내렸을때 바로 점심이여서 안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을 했어요

제가먹은 점심은 바로 한식!

한식의 메뉴로는 파인애플, 돼지고기,쌈장,김치전 등등 여러가지반찬이있었어요

사실 필리핀에서 한식?

기대도 안했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분명 필리핀분들이 요리하실텐데 어떻게 내가 요리한것보다 더 맛있지..

밥을먹고 야외에서 보이는 풍경

너무이뻐서 말이안나옴..

말타고 Taal Volcano 올라가기및 정상구경

밥을먹고 난후 나오면 끝에 말들이 많이있어요
얘는 왜 혼자있는걸까..?
어찌되엇든 밥먹고 한국분이 말을 탈때 주의할점 명시해야할것 들을 설명해주세요
한국분이 이곳을 운영하셔서 그런지 영어쓸일이없엇네요ㅎㅎ

이렇게 말을 타고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풍경입니다

각자 마부가 한명씩 말을 인도해줘요

올라가다보면 점점 가파르고 저는 말을 타고가느라 신기하고 안힘들었지만 마부의 이마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히더라구요 ㅠㅠ

마부가 나중에되면 자기가 뒤에 타서 말을 이끌어주겠다고하는데 싫으신분은 no라고 이야기하면된대요

저는 거절을 잘못해서 저한테 그렇게말하면 미안해서 어떻게 거절하지 생각했는데 그런말씀한번안하시고 묵묵히 열심히 자신이할일을 하셨던 마부 ㅠㅠ 나중에 다시밑에 내려왔을때 팁을 더 많이드렸어요

같이 갔던 동생의 마부는 빠르게 정상으로 도착해서 자기마실것좀 사달라고 부탁했대요ㅎㅎ 또 어떤분은 자기생일이라고 계속 어필하고 ㅎㅎㅎ

올라가는길에 맥주(beer)100!페소에 판매하고 저는 목이말라서 코코넛 100페소에 먹었어요

지나가면서 어글리코리안이 야!맥주내놔 왤케비싸 50페소만받아!안먹어!하면서 성질부리시던데 진짜 제가 다 부끄러웟...

제발 외국나가서 한국인 얼굴 더럽히지맙시다ㅠㅠ

호수를 다 구경하고 쉬었으면 다시 말이있는곳으로 가면 저를 태워주셧던 마부가 기다리고계세요 그러면 그 말을 타고 다시 내려가면된답니다

타알화산은  마닐라에서 많이멀지않아 하루짬내어 즐겁게 다녀왔어요 정말 좋은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