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놀곳/구경할곳]유럽중세시대를 연상케하는 매미성

설날마다 외할머니댁이 거제도라 항상 거제도로가요!
오늘 CGV거제에서 극한직업을 보고 난후 잠시 매미성에 들렸다가 왔어요!
CGV가격이 얼마나 올랐던지 한사람에 12000원...청소년이라도 9000원...
앱으로 결제하면 그래도 4명이상 10프로 할인이라도 해주더라구요 흑흑 그래도비싸

 
어쨋든 매미성에 가는방법부터 주차 그리고 후기까지 오늘은 다 남겨놓을게요!

우선 매미성이란?

  매미성은 2003년 태풍 매미로 경작지를 잃은 시민 백순삼 씨가 자연재해로부터 작물을 지키기 위해 오랜시간 홀로 천년바위위에 쌓아올린 성벽입니다
 바닷가 근처에 네모반듯한 돌을 쌓고 시멘트로 매우길 반복한것은 이제는 유럽 중세시대를 연상키 하는 성이 되었죠
그 규모나 디자인이 설계도 한장없이 지었다고는 믿기지않을만큼 훌륭하다고합니다

매미성에서 5km 더 가면 김영삼 대통령 생가 기록전시관이있구요
9.5km더 가면 옥포대첩기념공원이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뒤에 보이는 저곳이 주차장으로 매미성가기전에 차를 대면되요
여기서 매미성으로 걸어가야합니다 걸어서 10분정도면 도착이예요 
주차장은 무료입니다 가는길은 차 진입금지입니다

입장료또한 없구요 

요로케 표지판이 계속 있어요 매미성가는길!

이렇게 길을길을 따라 가다보면 이쁜바닷가가나와요

배가지나가는모습을 찍었는데 역시 바닷가는 너무 이쁜거같아요ㅠㅠ
바닷가를 옆에두고 , 매미성이보입니다

허걱스
이거를 설계도 없이 홀로 오랜시간동안 지었다니
그리고 여기는 개인사유지입니다
쓰레기를 무단투입하는것은 금지입니다
 
매미성 위로 올라가면 바닷가가 보이는 전망을 볼수있어요

사진찍기에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이 없어서 적당했구요
위에서 보이는 바닷가가 너무 이뻤어요 ㅠ

이런느낌
그리고 위에올라와서 보는 매미성옆모습까지

정말 유럽성처럼 큰것은 아니지만 홀로 오랜시간 이것을 지어왔는것에 의의를 두고 그 앞에 보이는 맑은 바닷가의 아름다운 모습에 더 큰 의의를 두고 구경하면 정말 좋은거같아요
이쁜경치 추천장소입니다
걸어내려가는길에 커피와 아이스크림 어묵등등도 팔아요